Review/Book2008.11.13 22:38
요즘은 출퇴근길 지하철 수면이 생활화되서 책을 많이 못본듯 하다.
먼가 띄엄띄엄 더 본거같기도 한데.. 기억에 없는거 보니..
정말 책을 안봤구나 싶다 ;ㅂ;
시간이 되면 종이내음 가득한 도서관에나 찾아가야지.

선택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스펜서 존슨 (청림출판,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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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기분에 기분전환이나 할까 했는데...
늘 같은 이야기 ;ㅂ; 아놔...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구본형 (김영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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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추천해줘서 읽은 책.
환기가 필요한 직장인들은 읽어보면 좋을듯.


아르센 뤼팽 선집 3(뤼팽 대 홈즈)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모리스 르블랑 (태동출판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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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상에게 1년 넘게 대여되었다가 돌아온 뤼팽씨
뤼팽을 기준으로 써주셔서 그런지
홈즈와 왓슨은 괴짜영국신사와 그의 충견으로 묘사된게
별루 맘에 들지 않았음 -_-


셜록 홈즈 전집 3(바스커빌 가문의 개)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황금가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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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4(공포의 계곡)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황금가지, 2002년)
상세보기
셜록 홈즈 전집 5:셜록 홈즈의 모험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황금가지, 2002년)
상세보기
셜록 홈즈 전집 6(셜록홈즈의 회상록)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황금가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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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7권인 홈즈의 귀환을 보고있다.
책이 두껍고 무거워서 들고다닐수 없다는게 좀 안타깝다.


1cm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김은주 (생각의나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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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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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Review/Book2008.07.22 00:16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상세보기
김혜남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정신분석전문의 김혜남의 사랑에 관한 치유 에세이. 지금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지만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이 책에 담았다.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 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획과 꿈을 발표하는 건 그것들을 잃을 위험이 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되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고,
산다는 건 죽을지도 모를 위험이 있다.
희망을 갖는다는 건 절망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시도를 하는 건 실패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위험에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으려는 것이니까.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사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으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으며,
성장할 수 없다.

자신의 두려움에 갇힌 그는 노예와 다를 바 없다.
그의 자유는 '갇힌 자유'다.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 본문 中 작자미상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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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2008.02.25 23:53
끌림 상세보기
이병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를 펴낸 시인이자 현재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률의 여행산문집. 지난 10년간 50개국, 200여 도시를 여행했다는 저자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미국, 모로코, 페루, 인도, 네팔 등 아시아, 유럽 및 북남미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사진과 글로 기록한 순간들을 한 데 모았다. 여행산문집이지만 여행정보나 여행지

#037 사막에 가자

여행을 하면서 만난 선배 경의 많은 여행자들에게서 수도 없이 들은 소리는
'이제 당신도 사막을 여행해야 할 때'라는 소리였다.
사막에 앉아서 밤을 응시하라는 소리들이었다.
세계 각국의 고수들이 늘어놓는 사막 여행담은 가히 눈시울을 붉힐 만큼,
가슴에 무늬를 만들어놓는 그 무엇이 있었다.
너무 강렬해서 약간은 서글프기도 한 그 무엇.
살아 있는 생명들을 모조리 삼켜버릴 듯한 밤의 푸르름,
별의 느린 동선까지도 잡아챌 수 있는 기적에 가까운 시력,
그리고 절대의 고요, 절대의 침묵, 강박에 의한 외로움-.
그것들이 후배 여행자들에게 들려주었던 수다스런 '사막'이었다.

사막에 가자.
우리가 발 디디고 사는 이곳 또한 사막이지 않겠냐며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사막에 가서 제대로 울다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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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2008.02.21 23:42
아버지들의 아버지(상)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08년)
상세보기

우리의 근본을 알고 싶어하는 현재의 주인공과 우리의 근본인 듯한 또다른 주인공.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교묘하게 교차되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한다.
정말이지 어떻게 그렇게 서로 다른 이야기가 묘하게 한줄기의 이야기로
잘 구성되는 것인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왜그리 인기가 있는지 조금 
알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나무"밖에
읽은게 없었어서 사람들이 왜 그의 책에 대한 기대가 있는건지 크게 공감할 
수는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그의 책에 매력에 빠진 것 같다. 

-_- 요전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에게도 반했었는데 ;ㅂ;
이러다가 읽는 책마다 족족 반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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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Review/Book2008.02.14 16:52
방과 후 상세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펴냄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현재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사람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작. 거미줄처럼 탄탄하게 얽힌 복선, 참신한 트릭,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 묘사, 어느 여고에나 한 명씩은 있을 법한 현실감 있는 등장인물들, 매끄러운 내용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작으로, 자신의 비밀을 들킨 데 대한 수치심, 상처

히가시노 게이고.. 머찐데 -_-+
무슨 남자가 여고생의 심리묘사를 이다지도 소림돋게 해놓은 것인가!
당신의 책을 좀 더 읽어보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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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2008.01.11 13:23
호텔 선인장 상세보기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냉정과 열정사이>, <반짝반짝 및나는>에 이은 에쿠니 가오리의 세 번째 이야기. 호텔 선인장에 사는 모자와 오이, 그리고 숫자 2가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만남과 작은 일상속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호텔선인장은 이름이 호텔선인장인 아파트에 사는 '2'와 '모자','오이'의
이야기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서로를 몰랐던 세사람은 서로를 알게되고
친구가 된다. 세사람 모두가 다른 성격으로 같은 일을 겪어도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생기고 또 각기 다른일을 겪으면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살아가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러하듯.. 그들도 그러했다.
어찌보면 시시한 의미없는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읽는 내내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알 수 없이 숨가빴던 일상이 조금 여유로워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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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Review/Book2008.01.11 13:04
셜록 홈즈 전집 2(네 사람의 서명) 상세보기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황금가지 펴냄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되는 추리의 대가 셜록 홈즈 전집 제2권. 홈즈의 사건 기록자 와트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버린 아가씨, 그녀로 인해 홈즈는 새로운 사건에 뛰어든다. 사건의 발단은 저 멀리 영국 동인도회사의 폭정에 항거해 인도인들이 일으킨 역사적인 항쟁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피바람 몰아치는 격변의 시대에 명예를 건 네 사나이의 서명이 불러일으킨 비극.


1권의 사건이 조금은 맥없이 풀려버리고 사건과 사건의 배경이야기가
분리되어 왠지 추리소설의 재미를 반감시켰다면, 2권의 이야기는 사건과
사건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들이 서로 맞물려 긴박감 있게 전개되었다.
이야기가 긴 편이 아니었고 긴박한 상황 중간에 책을 덮기 힘들어서 결국
퇴근길 지하철에서 내려 의자에 앉아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서야 버스를
타러 갈 수 있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이야기가 조금 길어지더라도
이야기의 전개가 지금 보다 조금만 더 자세했으면하는 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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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Review/Book2008.01.11 11:39
셜록 홈즈 전집 1(주홍색 연구) 상세보기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황금가지 펴냄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되는 추리의 대가 셜록 홈즈 전집 제1권. 결혼을 약속한 여자와 그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수십 년 간 원수를 뒤쫓아온 한 남자. 종교 탄압을 피하여 새로운 낙원을 찾아 황량한 미국 서부 지대를 횡단한 모르몬교도의 역사 속에 그의 피맺힌 원한이 서려있다. 와트슨을 처음으로 놀라게 한 홈즈의 명추리. 역사상 가장 특출한 사립 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사건 기록자 와트슨, 베이커가 22번지에서


책에서 만난 홈즈와 왓슨은 내가 그려왔던 모습들은 아니었지만 낯설지 않았고,
조금은 맥없이 끝나버린 사건은 왜 그 사건이 일어나게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허전함을 달랠 수 있었다.
지금 나오는 추리소설들 처럼 자극적이진 않지만 과학적이고, 늘 탐정 혼자 풀어내는
추리는 조금 맥이 빠지긴 하지만 그의 매력으로 그쯤은 용서해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시리즈9권을 전부 살꺼같은 예감이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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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Review/Book2007.12.10 17:37
꿈꾸는 책들의 도시 1 상세보기
발터 뫼르스 지음 | 들녘 펴냄
『푸른곰 선장의 13과 1/2 인생』으로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발터 뫼르스의 2004년작 환상소설. 이 책은 차모니아라는 상상의 대륙, 그 중에서도 책들의 도시 부흐하임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신비에 싸인 시인을 찾기 위해 부흐하임으로 온 젊은 공룡 미텐메츠는 지상의 어두운 힘에 의해 지하세계로 쫓겨나 그 곳의 온갖 전설들과 만나게 된다. 그가 경험하는 삶과 죽음, 현실과 광기, 공포와 유머의 세계는 독자에

처음엔 초큼 진도 나가기가 힘들었지만 갈수록 빠져드는 그 재미란 ;ㅂ;
중간중간 들어있는 삽화의 그림이 초라한 나의 상상력을 뒷받침해주어
너무 고마웠다. 개인적으로 삽화도 매우 맘에 들었다는 ㅋㅋㅋ
책속의 트럼나팔 콘서트도 가보고싶어지고 부흐하임의 고서적책방에도
가고싶어지는.. 특히 가고싶은곳은 가죽동굴이지만 히히~ 아... ;ㅂ;
마음은 이야기로 한껏 부풀었는데 기껏 키보드를 통해 나오는 초라한 나의
문장실력은 단첼로트대부가 그 문제의 편지를 읽고나서 느꼈던 그느낌과
같을꺼같다. ;ㅂ;
무튼 지루한 일상속에서 모험 가득한 여행을 한바탕 하고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취향이 나와 같아야 겠지만서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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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Review/Book2007.11.16 18:07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개정판) 상세보기
알랭 드 보통 지음 | 청미래 펴냄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24가지의 담론!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딜레마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낸 책. 작가는 1인칭 화자인 주인공과 그의 연인 클로이가 엮어나가는 러브스토리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분석적이고 철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클로이'와 옆 좌석에 앉게 된 `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한 확률로 만났다는 '낭만적

정말 오래도록 읽은 책인 것 같다. 역시.. 난 프랑스 작가와는 인연이 없는듯 ;ㅂ;
알랭 드 보통의 화법은 나와는 맞지 않는가보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가 전부
지루했던 것 만은 아니다. 정말 박수를 처주고 싶을만큼 그녀의 이야기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던건 나 혼자만이었을까..?
(아.. 왠만하면 프랑스 작가와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 ;ㅂ; 내스탈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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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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